1천 그루 심고 지역 NGO 산칼프 타루와 지역 사회 캠페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인도 라자스탄 반수르 지역에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했다. 이니스프리 숲 조성 캠페인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 ‘쉐어 그린’의 일환으로 라자스탄 주 반수르에서 진행했다. 반수르는 연평균 기온 50.6℃에 육박하는 매우 덥고 건조한 지역으로 조림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이니스프리는 오는 12월까지 이 곳에 1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메마른 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태계 보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숲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NGO 산칼프 타루와 함께 지역 사회 빈곤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동참한다. 이니스프리와 산칼프 타루에서 묘목과 비료를 제공하면 농부는 나무를 키워 얻는 작물을 인센티브로 지급 받는 방식. 수많은 나무가 심어지고 숲이 울창해질수록 지역 농민들과 가족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인도에서도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하며 인도의 생태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연주의 브랜드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2년
글로벌 수준 ‘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 실천 선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국제공정무역기구(FLO의 ‘국제공정무역’(Fairtrade@Wor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인해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가장려금(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하는 글로벌 소비운동. 이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국제무역 기준을 모두 준수한 제품에대해 공정무역 마크를 부착, 유통하는 체제를 갖췄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지난 1997년 독일에서 출범, 현재 전 세계 34국가에 사무소를 두고 75국가의 생산자 단체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공정무역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코스맥스가 진행하고 있는 사내 공정무역은 직원 휴게실·카페테리아·구내 식당 등에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된다.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통한 프로그램으로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고 각종 자격요건을 충족해야만